오 돼지 - 대학생 진로설정 워크북 2

오 돼지 - 대학생 진로설정 워크북 2

  • 자 :박철균
  • 출판사 :이스트베스트
  • 출판년 :2013-01-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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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진로설정 워크북『오 돼지』. 과거로 떠나는 여행 'Story', 나 자신을 찾는 여행 'Style', 미래로 떠나는 여행 'Schedule', 세상 속으로 떠나는 여행 'Show' 4S를 통해 대학생들이 진로설정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단기적으로는 취업에 성공적으로 대비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체계적인 진로 설정, 왜 필요한가?



간호학부 학생이 워크북 작성 과정을 거쳐 어렸을 적부터의 꿈이 수의사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만약 그 학생이 고등학교 시절에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정하고 수의학과에 진학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유치원 교사가 꿈인 한 고등학생은 이 워크북을 작성하던 초기에는 아버지가 변호사가 되라고 한다면서 풀이 죽어 있었다.

그러나 워크북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확신을 가지고 아버지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그 학생은 시간을 쪼개서 유치원 일손 돕기, 고아원 봉사활동을 하면서, 1년 내에 주요 과목을 평균 1등급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진로 설정-4S



진로를 설정하기 위하여 우리는 과거로 떠나는 여행 (Story), 나 자신을 찾는 여행 (Style),

미래로 떠나는 여행 (Schedule), 그리고 세상 속으로 떠나는 여행 (Show)을 EJ난다.

Story는 지나온 삶을 차분히 되돌아보고,

Style은 내 유형에 가장 적합한 직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Schedule은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실천 계획을 세우는 여행..

그리고, Show를 하면서 세상을 향해 내 꿈을 외쳐 본다.

4S는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자.



한낮에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나만의 별-꿈’을 가슴 속에 띄우고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내 꿈을 외쳐 보자.

꿈은 피나는 노력을 요구한다.

좌절할 때도있지만 툴툴 털고 일어서서 꿈을 향한 내 길을 기꺼이 나아가야 한다.

스스로 설정한 진로에 대한 믿음과 학과 선택에 대한 확고한 동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설득하는 과정이 ‘입학사정관제 대비의 정석’이다.

이 워크북이 입학사정관제를 시도하는 학생들에게도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직도 왜 진로설정 워크북을 작성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정해야 하는지 의아해 하고 있는가?

지금 바로 워크부을 작성하라. 그 답을 알게 될 것이다.

수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아내고, 학교 생활을 즐겁게 하는 모습을 꿈꾸면서..



대학 행정직원이 진로와 관련한 책을 출간해 화제다.

아주대 사회진출센터 박철균 팀장(사진)은 최근 「오! 돼지」(사진, 도서출판 옥스비)라는 이름으로 ‘청소년 진로설정 워크북’과 ‘대학생 진로설정 워크북’ 두 권을 출간했다. 특히 진로교육은 상담 등 오프라인 워크숍으로만 가능하다는 상식을 깨고 출판물을 통해 새로운 매뉴얼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두 권의 책 모두 학생이 저자가 제시하는 질문에 대답하고 시트를 작성하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진로 목표(또는 전공학과)를 자연스럽게 찾게 된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진로 목표 달성을 위해 학년 별로 꼭 해야만 하는 필수사항도 제시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진로설정 프로그램의 핵심은 ‘4S’다.

스토리(Story - 과거로 떠나는 여행), 스타일(Style - 나 자신을 찾는 여행), 스케줄(Schedule - 미래로 떠나는 여행), 쇼(Show - 세상속으로 떠나는 여행) 등 차례로 제시되는 4S에 따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 답하며 진로를 찾는다. 최종 자신의 미래 청사진이라 할 수 있는 ‘커리어로드맵’을 작성한다. 이 책은 워크북 형태로 되어 있는데 학생이 직접 작성해놓은 견본을 보면서 끝까지 따라만 가면 자신의 진로목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저자인 박철균 팀장이 지난 4년간 아주대 사회진출센터 팀장으로 근무하며 쌓은 노하우와 스킬이 그대로 담겨있다. 책이 출판된 결정적인 계기도 일선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들의 요청 때문. 박 팀장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아주대 진로설정 교육 사례’를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고교 진학부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7회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6월 광주교육청에서 진행된 특강에서는 450여명의 고등학교 진학 선생님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선생님들이 특강 내용과 같은 워크북이 있다면 학생지도에 큰 도움이 되겠다는 요청이 이어져 출간하게 됐다.



박철균 팀장은 아주대에서 2010학년도에 교양필수로 신설한 ‘진로설정과 어학역량 개발’과목의 교재를 직접 개발한 바 있다. 사실상 이 당시 교재가 이번에 출간된 저서 2권의 모태인 셈이다. 현재 온라인 강의를 결합해 진행되는 ‘진로설정과 어학역량 개발’ 과목을 통해 스스로 진로설정 워크북을 제출한 아주대생이 총 3천여 명이 넘고 있다. 이에 아주대는 작년 말 ‘진로설정 워크북 콘테스트’도 개최했다. 커리어로드맵을 잘 작성한 학생 114명을 선발해서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저자인 박철균 팀장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오면서 진로설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바람직하다는 소신을 갖게 됐다” 면서 “기존 진로 탐색 서적들이 다소 딱딱한 경향이 있는데, 제 책들이 진학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쉽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잡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 돼지」는 꿈을 상징하는 ‘돼지’와 ‘하면 되지’를 결합해 꿈을 꾸면 이뤄진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돼지꿈 → oh! 좋아, 좋아 → 하면 되지! → 오,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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